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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구성] "방탄 국감" vs "빈총 국감" 여야 신경전

2020-10-13 0

[녹취구성] "방탄 국감" vs "빈총 국감" 여야 신경전

여야가 국회 과방위 국감에서 네이버와 다음카카오 수장의 국감 증인 채택을 둘러싸고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핵심 증인, 참고인에 대해서는 합의가 되지 않고 있어서 많은 언론이나 국민들로부터으로부터 맹탕 국감이다, 방탄 국감이다, 하명 국감이다, 방패 국감이다 이런 형태의 비판의 목소리가 많이 나옵니다."

"국정감사가 맹탕 국회다 국감이다 이런 비판을 받는 것은 증인이 채택이 안돼서 그러는 게 아닙니다. 기관 증인을 상대로해서조차도 맹탕 국감을 하고 있는데 맹탕 국감? 어찌보면 저는 빈 총 국감 같아요. 총을 쏘긴 쏘는데 완전 빈 총이죠."

"여당 간사님께서 빈총 국회 이런 말씀을 하신다는 거는 저희를 전부 모욕하는 그런 발언이세요. 지금 바로 사과하시고 정말 바로 사과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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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